지금부터 XE 배우기 카테고리에 적히는 글은 모두 XESCHOOL 홈페이지에서 읽고 제가 요약하거나 기억하려고 적는 글입니다.
원본 글을 원하신다면, XESCHOOL 홈페이지에 가셔서 읽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하는거라서 제가 알아듣기 쉽게 제 기준으로 작성을 합니다, 모든 자료는 외우기 위해서 제가 손으로 직접 모두 작성합니다.
XE는 한국형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 www.xpressengine.com
XE 코어는 다양한 홈페이지 제작 도구 중에서도 가장? 멋진 프로그램으로, 지금도 헌신적인 XE 개발팀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최신 버전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입니다.
XE 코어는 1999년 말 고영수님이 개발한 전자 게시판 프로그램 제로보드로 시작되었습니다.
2001년 초에 공식적인 제로보드4가 배포 되었고, 2005년 4월 4일 제로보드 4.1pl7이 제로보드의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그 후 완전히 변화된 모습으로 XpressEngine(줄여서 XE)이 등장하게 됩니다.
제로보드를 인수(2007년 3월 14일)한 NHN은 이후 제로보드(zb4.1->zb5)의 개발 및 지원을 중단하고 제로(고영수)님과 프로젝트 멤버를 구성하여
핵심 코어(Core) 프로그램과 모듈형 구조라는 새로운 프레임워크(framework)의 웹CMS(Content Mangement System) 기능을 갖춘 제로보드XE를
개발하고 배포하였습니다.
이후, 제로보드XE는 '보드'의 개념을 벗어나 LGPL 기반 오픈 프로젝트로서 정식 글로벌 CMS 웹빌더라는 의미의 Xpress Engine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개발이 진행되는 국내 CMS 점유율 1위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입니다.
흔히 XE 코어를 제로보드라고도 부르는데, 결과적으로 제로보드(zb4)는 대한민국에서 PHP 게시판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많은 프로그램 개발자들에 의해서
사랑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제로보드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스킨 개발과 오픈소스만이 가질 수 있는 활발한 소스공유가 이루어졌으며 이 정신은 현재 진행형 입니다.
외국에서 유명한 워드프레스(WordPress)와 XE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워드프레스는 오픈소스 블로그 소프트웨어고
XE는 회원가입과 자유게시판 운영이 가능한 회원가입형 오픈소스이며 한국적 취향에 가장 잘 특화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멋진 XE로 여러분과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어보세요.
XE만 있으면 HTML과 PHP를 몰라도 정말 쉽게 홈페이지, 게시판, 블로그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XE의 자랑 모듈형(조립식) 구조
모듈(module)은 "XE가 멋지다" 라고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기능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의미와 사용법을 모르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게 되고 난감해질 수 있습니다.
도대체 모듈이란 무엇일까요?
우주 정거장의 설계도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어(Core)는 "핵심" 이라는 뜻입니다.
위 그림중에 코어는 어느 부품을 말할까요? 찾으셨나요?
그런데 코어 옆에는 모듈(Module) 이라는 단어가 붙어있습니다.
"핵심 부품" 그러면 될텐데 "핵심 모듈"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모듈은 기존치수 또는 기본단위라는 뜻도 있지만 독자적 기능을 가진 교환 가능한 구성 요소 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결국 우주선에서의 모듈처럼 독자적으로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그램 단위라고 이해할 수 있겠네요.
우주 정거장은 위 그림처럼 여러 모듈들이 추가적으로 합쳐져서 수많은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XE 코어 프로그램도 우주 정거장을 닮았다고 생각하시면 쉽겠지요....?
가장 핵심이 되는 XE 코어 프로그램이 있고 이것을 가장 먼저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기를 켜고 작동이 가능한지를 확인한 후에 더 필요한 기능을 갖고 있는 모듈 프로그램을 마저 설치 해야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겠지요.
XE에는 모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듈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위젯, 애드온, 에디터, 레이아웃 등 다양한 추가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코어의 의미와 모듈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한가지만 더 말하자면, 스킨(Skin) 이라는 것도 있는데 스킨은 위 우주 정거장 처럼 색을 입히는 부가 기능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우주 정거장을 닮은 XE코어, 정말 멋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