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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를 사용하다 보면 패키지를 설치했다가 다시 삭제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가장 많이 드는 의문이 하나 있다.
“삭제하면 찌꺼기 파일이 남을까? 윈도우처럼 시스템이 더러워질까?”
결론부터 말하면 일부는 남고, 의도된 동작이며, 정리 방법도 명확하다.
1. Ubuntu에서 패키지를 삭제하는 방식
Ubuntu(Debian 계열)는 패키지 삭제를 의도적으로 두 단계로 나눈다.
apt remove (기본 삭제)
sudo apt remove nginx
- 실행 파일: 삭제
- 서비스 파일: 삭제
- 설정 파일: 유지
대표적으로 남는 위치:
- /etc/nginx/
- /etc/default/nginx
남는 이유는 간단하다.
재설치 시 기존 설정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apt purge (완전 삭제)
sudo apt purge nginx
- 실행 파일: 삭제
- 설정 파일: 삭제
- 서비스 설정: 삭제
2. 의존성 패키지와 캐시 문제
패키지 자체를 삭제해도 의존성 라이브러리와 캐시는 남을 수 있다.
사용되지 않는 의존성 제거
sudo apt autoremove
더 이상 참조되지 않는 라이브러리 정리, 이걸 안 하면 디스크가 조금씩 쌓인다.
패키지 캐시 정리
sudo apt clean
/var/cache/apt/archives/ 내부 .deb 파일 삭제
설치 기록만 정리하는 것이지 시스템에는 영향 없음
3. 실제로 “남는 것들” 정리
| 항목 | 삭제 여부 | 설명 |
| 실행 파일 | 삭제 | remove / purge |
| 설정 파일 (/etc) | remove 시 유지 | purge 시 삭제 |
| 로그 (/var/log) | 유지 | 자동 삭제 안 함 |
| 데이터 (/var/lib) | 유지 | 서비스 데이터 |
4. 요약
sudo apt purge 패키지명
sudo apt autoremove --purge
sudo apt clean
서버에서 패키지를 깔끔하게 지우고 싶다면 위 순서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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